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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즐거운 일상/소소한 운동 일지 4

20220923~20220926 줄줄이 약속이 있는 기간에는 2만보 걷기 택도 없네요

9월 23일, 24일, 25일, 26일치 걷기 기록을 한번에 업로드를 해 보아요. 23일 저녁에는 블로그 체험단 당첨으로 저녁에 술 마시러 간 것 치고 12,896걸음이나 걸었고 24~25일 강화도로 여행 갔는데 각각 13,000보를 훌쩍 넘게 걸었어요. 물론 목표한 2만보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저녁 약속에 여행까지 다녀온 것 치고 나쁘지 않은 걸음 수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7~8천보 정도 걷는데 어제가 바로 그 기록이었던 것 같아요. 26일에는 8,554걸음 처참한 숫자인데요. 사실, 어제 연차 내고 하루 쉰 것 치고는 많이 걸었어요. 어제는 생일 기념으로 연차를 내고 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푹 쉬는 것에 의의를 뒀으니까요. 걷는 건 많이 걸었는데, 문제는 놀러가서 너무 맛있는 ..

20220922 저녁 약속 있는 날엔 1만보 걷기

어제 저녁에는 (이제는 이직해버린) 직장 동료와 저녁 약속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술약속이다보니 많이 걸어야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최대한 걸을 수 있을 만큼 걸어보자 했더니 만 이천보를 걸었네요! 평소에 출퇴근하면서 약 7천보 정도 걷는 거에 비해서 5천보나 더 걸었다니 뿌듯해요 ㅋㅋ 헿 근데 오늘도 술약속이 있는데 다음주에 생일이다보니 줄줄이 약속만 많은 거 같네요. 그래서 지금 퇴근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면서 조금이라도 걸음 수 채워 보려고 해요! 저녁 먹고 걸을 수 있으면 좀 더 걸어보려 합니당 시원한 바람도 불고 몸이 가뿐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20220921 2만보 걷기 이틀차, 걷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20220921) 2만보 걷기 2일차, 18,961걸음 걷기 완료 ♥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면서 추워질 일만 남은 요즘, 하늘은 더 없이 높고 푸르르고 예쁜 날이에요. 걷기에 최적인 온도, 바람 덕분에 어제도 이틀 차 걷기를 무사히 마쳤어요. 하지만 이틀 차 기록은 18,961보. 첫째 날보다 약 1,500보를 더 걷긴 했지만 하루에 2만보 걷는 건 정말 보통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한번에 2만보를 채우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평소 걸음을 좀 늘려보고자 출근 길 지하철역에서 버스도 안타고 걸어가고, 점심시간에 나와서 보라매공원도 열심히 걸었네요. 근데 날씨가 정말 미친 거 있죠? 하늘 색깔이 파랗다 못해 너무 예뻐요. 초록빛 나무와 잔디, 파란 하늘과 하얀색 구름들이 마치 그림 같아요. 게다가 우연히 호수에..

20220920 아침저녁 선선한 날씨 2만보 걷기 첫 도전

(20220920) 2만보 걷기 1일차, 17,438걸음 걷기 완료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이 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다 못해 약간은 스산한 바람이 부는 게 걷거나 뛰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인 것 같아요.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습한 여름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하나 없이 청명하네요. 시원한 바람이 살살 부는 어제 저녁에는 오랜만에 도림천으로 걸으러 나갔어요. 그냥 살살 걷다가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일주어터 채널로 이끌더니 20만보 걷기에 도전하는 유튜버 일주어터 영상을 저도 모르게 다 봐 버렸어요! 일주일 내내 쉼없이 걷는 유튜버 일주어터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뭔가 의지가 샘솟는 거 있죠? 아마 날씨와 기분 탓이겠지만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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