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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맛집] 스시 종류가 다양한 부평역 근처 맛집, 헤세드 스시뷔페

지난 주말에 생일을 맞은 가족을 위한 축하 기념으로 다 같이 찾은 부평의 스시뷔페 내돈내산 만족스러웠던 헤세드 스시뷔페 후기를 써 보려고 해요~ 일단, 헤세드 스시뷔페는 부평역 5번 출구 근처에서 약 600미터 떨어진 롯데시네마 건물 6층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헤세드 스시뷔페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4월 4일에 신규 오픈하여 매우 깨끗하고 넓고 쾌적했어요. ‘헤세드’란 사랑, 자비, 인자 등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라고 해요. 이름답게 매장 입구에서부터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직원 분들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요. 헤세드 스시뷔페 *주소 : 인천 부평구 대정로66 6층 *영업시간 : 11:30 am ~ 22:00 pm *단체석 마련, 주차 가능 (롯데시네마 ..

여름날의 추억 (손톱 봉숭아 물들이기, 봉선화 물들이기)

봉숭아 물들이기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어린 시절 추억이 있어요. 더위에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피어있는 봉숭아 꽃을 따다가 집으로 가져가면, 엄마가 백반을 곱게 갈아 봉숭아 꽃을 넣고 찧어서 손톱 위에 올려주곤 했어요. 비닐로 칭칭 감아 흰 실로 손가락을 꼬옥 잡아매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손톱과 손 끝이 빨갛게 물들어서 예쁜 손톱으로 변신을 하죠. 게다가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들인 물이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에 아주아주 소중히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있기를 바라면서 겨울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봉숭아 물이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있는다고 해도 이제와서 아련했던 첫사랑이 이루어질 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살면서 어디선가 첫사랑을 한번쯤 마주치지는 않을까?..

[서울역/만리단길] 만리재로 핫플레이스, 목조주택 카페 더하우스1932, 와인바 오헤어22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핫한 동네를 두고 이태원 경리단길을 따서 ~리단길이라는 명칭을 붙이더라구요. 서울역 인근 만리동의 거리에도 만리단길이라는 핫한 명칭이 붙었는데요. 제가 가보았던(내돈내산) 만리재로 핫플레이스 카페와, Bar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해요. 1. 더하우스1932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카페는 1932년에 지어진 적산가옥이에요. 목조건물로 이루어진 건물은 진한 나무 냄새와 구수한 커피 향기가 어우러진 내음이 가득하지요. 서울 중심 한복판에서, 그것도 서울역 근처에서 이렇게 독채로 지어진 카페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독채일 뿐만 아니라 역사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시대를 초월한 공간이기도 해요. 건물도 예쁘고, 베이커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매해서 카페 안에..

[경주 맛집] 문무왕릉 맛집, 경주 바다 뷰, 오션 뷰 횟집 수평선회타운, 문무왕릉 투어

문무왕릉 맛집 수평선회타운(내돈내산) 지난 주말에 1박 2일로 회사 복지를 이용해서 부모님 모시고 경주에 다녀왔어요. 4월 중순경에도 경주에 혼자 여행 갔었는데, 그때는 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녔기 때문에 경주 역사 유적 지구를 중심으로 구경했고, 문무왕릉도 가보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서 포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자가용을 타고 간 덕분에 경주에 도착을 하자마자 문무왕릉부터 방문을 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약 5시간정도를 차를 타고 가니까 점심때 문무왕릉 근처에 도착을 했어요. 문무왕릉은 특이하게도 동해에 있는 수중릉이다보니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바닷가를 가면 뭐다? 회를 먹어야 하겠죠! 경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리 검색해서 찾아 놓은,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닷가를 ..

[경주 여행] KT&G 경주수련관 방문 후기(케이티앤지 경주수련관 시설, 식사, 주차 등)

KT&G 경주 수련관 방문 후기 회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복지 중에 KT&G 수련관 이용이 있어요. KT&G 수련관은 강화, 수안보, 경주 세 곳이 있는데, 주변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경주 수련관 시설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로나가 터진 이후 굳게 닫혀 있었던 수련관의 문이 열리자마자 경주 수련관을 부랴부랴 예약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입사 n년차인데, 입사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한 번도 수련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숙박 제공에 당일 저녁, 다음날 아침까지 제공되고, 다음날 중식 식권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숙박비와 식비를 아낄 수 있고, 밥도 엄청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가득 품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3시 반쯤 도..

[경주 맛집, 불국사 맛집] 내돈내산 경주 불국사 맛집, 경주 밀면 본점(생생정보통 출연)

주말에 경주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가성비 최고 경주 맛집을 찾아서 직접 내돈내산 먹어보고 작성하는 경주 맛집, 불국사 맛집 후기에요. 바로 경주 밀면 본점인데요. 불국사에서 차로 약 6분 정도 되는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주소 : 경북 경주시 시래둑길 7 한림원 주차 :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세워 두어야 합니다. 전화번호 : 054)748-5058 7월 8일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11시 반쯤 가게 앞에 갔더니 대기 인원이 줄을 서있어서 인산인해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어요! 가게 앞에 있는 기계에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대기 인원을 알려주고, 입장 알림을 주니까 서둘러 입력했는데 제 순번은 무려 57번째 팀. 약 30팀 대기 당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니까 저는 약 1시..

[부산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볼거리, 놀거리, 부산 여행지 추천 - 해동용궁사,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은 가도 가도 좋은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도시와 자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바다를 끼고 있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고, 해산물도 가득하고, 명소도 너무 많아서 저도 정말 사랑하는 도시랍니다. 이런 부산에 갔다면 꼭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할게요. 해동용궁사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57 주차요금은 30분에 2,000원이고 10분 지날 때마다 500원씩 올라갑니다 낙산사,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해동용궁사 봉래산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관음상이 있고,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많아서 좋은 곳이지요. 관음상을 보러 가기 위해 108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불볕더위 속의 번뇌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입구에..

[에너지 캐시백 사업] 전기세 아끼고 캐시백 돌려받는 방법

에너지 캐시백 사업 가입방법 알아보기 끝난 듯 끝나지 않은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온도까지 높아서 매일 찜통 날씨로 고생하는 중인 분들 많으실 거에요. 이런 날씨에는 전기세 걱정은 되지만 에어컨으로 자꾸 손이 가게 되는데요. 자꾸만 에어컨을 향해 가는 손을 멈추신다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에서는 전략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7월 4일부터 전기를 아끼는 만큼 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시행했답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보다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으면 전기소비를 아낀 만큼 6개월 단위로 에너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해요. 단지의 경우 절감량에 해당하는 구간별로 20만원~400만원까지, 세대의 경우에는 절감량 1kWh당 30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생활 정보 2022.07.05

[책 리뷰] 고전문학 '데미안'을 읽고 - 데미안 줄거리, 느낀점, 등장인물 등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정신 없이 살다 보면 일년에 많아야 서너 번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어요. 하지만 책을 골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처음엔 흥미진진 했지만 읽을수록 미궁에 빠지는 책도 있고, 이해가 안되거나 흥미를 잃다 보면 어느새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 약간의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어요. 저한텐 고전문학이 그런 장르인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데미안 역시 그런 책들 중에 하나였어요. 인생 책을 추천해달라는 누군가의 인터넷 게시글에 달린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추천 댓글을 보고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펼..

[책 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리뷰, 잠과 꿈이 주는 행복한 세계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리뷰 베스트셀러로 고공행진 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제가 이용하는 E-book 도서관에 예약자가 무려 123명에 달하더라구요. 세상에나 맙소사. 123명의 예약을 기다리다가는 올해 안에 책을 못 읽어볼 것 같아서 얼른 서점으로 달려갔어요. 단지, 베스트셀러여서가 아니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책 제목도 매력적인데, 책의 표지도 마법의 세계를 그려놓은 듯이 너무 예뻐서 꼭 읽어보고 싶었거든요. 꿈 백화점이라니. 꿈을 사고파는 백화점이라니. 감히 상상이나 해본 적이 있을까요? 게다가 저는 요즘 제시간에 잠들고, 제시간에 일어나고 싶은 늘 피곤한 생활을 하다보니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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